sábado, 18 de agosto de 2012

Continúa la defensa de Casa del Agua

THE MEDIA JEJU
16 de agosto de 2012

“Why should it be conserved?” Debate on the demolition case of the Casa del Agua and seeking solution


Members of Parliament of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ill be getting together for the panel discussion on the August 21 at the Conference room at the Parliament building in Jeju to discuss the case of the Gallery Casa del Agua which is a hot topic on current cultural issue.

Assembly of the Jeju Province, various organizations of culture, arts, tourism, academic, including citizen of the Jeju Island will debate on the destiny of the Casa del Agua which is under threat of being demolished.

Professor Kim Te-il from Architecture department of Jeju University , Architecture, Sung Ho-Sang will be presenting the topic and the discussion be presented by a member of the Jeju Province assembly, Lee Sun-wha.

Debaters include Art director of Gongpyung Gallery, Professor from Architecture department in Jeju University, Director of Media Jeju, and Managing editor of Jemin Ilbo, President of MoongChee Event Tour, Director General de Culture, Tourism and Sports.

THE MEDIA JEJU

16 de agosto de 2012

철거 논란 가열 ‘카사 델 아구아’ 해법 모색 토론회 열린다
제주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 21일 “왜 지켜야 하는가?” 정책토론회 개최
강제 철거 여부를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는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의회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제주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는 오는 2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왜 지켜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지난 2006년 10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40번째로 마련하는 정책토론회 자리다.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들과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도내 문화․예술․관광 관련 기관․단체들과 언론, 학계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 최근 관련 학계와 문화계 핫 이슈로 급부상한 카사 델 아구아 존치 또는 철거 문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태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와 건축가 승효상씨(이로재 대표)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 진행은 도의회 문화관광위 소속인 이선화 의원이 맡기로 했다.지정토론자로는 심영진 공평갤러리 아트디렉터, 김형준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김철웅 제민일보 편집국장, 김영훈 뭉치이벤트투어 대표,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등이 참석한다.토론회장 입구 벽면에는 논란이 된 건축물의 설계 당사자인 건축가 리카르도 레고레타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힌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지난 2006년 10월 제주도의회 출범 이후 처음 등록된 의원연구모임이다.같은 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산업과 제주지역 전략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창립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 후 지금까지 해마다 수차례의 정책토론회와 좌담회, 특강,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제주의 미래전략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표를 맡고 있는 하민철 의원은 “앵커호텔 홍보관 겸 모델하우스로 지어진 가설건축물이라는 이유 때문에 ‘카사 델 아구아’가 강제철거 위기에 놓였다”면서 “해당 건물의 존치와 철거에 대한 찬반논란이 대두되고 있어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